AI 핵심 요약
beta- 연천군이 15일 2027년 국가예산안 공모 대응회의를 열었다.
-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 등 신규 공모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 연천군은 복합화 사업을 발굴해 1차 공모에 나서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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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2027년 국가예산안에 신규 편성된 각종 공모 사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7년 정부 총지출 규모는 820조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특히 45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이 새로 조성되고 이 가운데 지방계정에 15조3000억 원이 배정되면서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재원이 크게 확대됐다.
연천군은 이날 회의에서 미래대응기금 지방계정에 신규 편성된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 공모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사업은 복지·문화·체육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해 생활편의 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 사업에는 2027년 1조5005억 원이 편성됐으며 신축형 시설의 경우 개소당 최대 200억 원까지 국비가 정액 지원된다. 사업은 2027년과 2028년 두 해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되며 전국 180개소를 선정하며 시·군이 자율적으로 설계한 사업계획을 공모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지역 내 수요와 기존 국고보조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두 가지 이상 기능을 결합한 복합화 사업을 발굴하고 인구 감소 지역이자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부각해 2027년 1차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미래대응기금 청년계정의 역세권 청년주택 등 다른 신규 공모 사업에 대해서도 연계 대응 과제를 점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방비 매칭 없이 국비가 정액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인구 감소 지역에 특히 의미가 크다"며 "2년 한시 사업인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갖춰 공모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편의 거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 대상 사업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공모 신청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