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17일 협약했다.
- 여성기업의 가족친화제도 도입과 인증 획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 일·가정 양립 확산으로 경영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가정 양립 부담 낮추고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도입을 지원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17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박구연 이사장과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이날 오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전국 여성경제인 네트워크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친화 경영 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여성기업의 가족친화 제도 도입과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주요 경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성기업은 여성 경영자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고 근로자의 경력 지속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족친화 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5년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인이 남성기업인보다 불리하다고 느끼는 분야 중 1순위는 '일·가정 양립 부담'으로, 응답 비율은 15.2%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이 가족친화 경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과 경력단절 예방을 돕고 생산성 및 조직 몰입도를 높여 여성기업의 경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전국 여성경제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여성기업이 가족친화 제도를 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일·가정 양립을 꼽고 있는 만큼 여성기업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가족친화 경영을 확산하겠다"며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가 더욱 넓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