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hc가 15일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열었다.
- 지난 4월 계약 5개월 만에 10번째 해외국가에 진출했다.
- 뿌링클·맛초킹과 떡볶이 등 현지화 메뉴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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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bhc가 베트남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열며 10번째 해외 국가에 진출했다. 뿌링클과 맛초킹 등 대표 치킨에 떡볶이·김치볶음밥을 더한 현지 맞춤형 메뉴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bhc는 지난 12일 호찌민 고밥 지역의 복합 쇼핑몰 '빈콤 플라자 판 반 트리'에 베트남 1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현지 식품 유통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지 5개월 만이다.

신규 매장은 약 49평 규모로 74석, 37개 테이블을 갖췄다. 쇼핑몰 내 위치를 고려해 주문과 이용 효율성을 높인 제한 서비스 레스토랑(LSR) 방식으로 운영된다. 빈콤 플라자는 호찌민 북서부 인구 밀집 주거지역에 위치한 중대형 쇼핑몰로 대학생과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방문한다.
매장에서는 BHC의 시그니처 치킨 6종을 선보인다. '뿌링클', '핫뿌링클', '후라이드', '양념', '맛초킹', '레드킹' 등이다. 조각 치킨을 즐기는 베트남 식문화에 맞춰 닭다리와 날개, 순살 등 다양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킨을 밥과 함께 먹는 현지 식습관을 반영해 흰쌀밥도 판매한다.
사이드 메뉴는 '치즈볼', '뿌링 치즈볼', '감자튀김', '뿌링 감자튀김', '핫뿌링 감자튀김', '치즈스틱', '뿌링 치즈스틱' 등 7종과 디핑소스 5종을 제공한다. 현지 수요를 반영해 '떡볶이', '로제 떡볶이', '라볶이', '로제 라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운영한다.
BHC는 오픈 전 현지 공식 틱톡 계정을 개설했으며, 1개월여 만에 게시물 4개로 팔로워 7000여 명을 확보했다. 누적 좋아요 수는 4만여 건을 기록했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베트남은 K콘텐츠와 함께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라며 "베트남 1호점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살피며 BHC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HC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총 5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