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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풍산, 신동 호조에 2분기 기대치 상회…목표가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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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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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증권이 15일 풍산에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제시했다.
  • 구리값 강세와 방산 수출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봤다.
  • 2분기 매출 1조4703억원, 영업익 1252억원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 2분기 영업익 1252억원·전년비 33.8%↑, 방산 부진 신동이 상쇄
하반기 방산 매출 1조원 전망, K9·K2 수출 확대 시 이익 레버리지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IBK투자증권은 15일 풍산이 높은 구리 가격에 힘입은 신동 부문의 호조와 방산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신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동 부문은 높은 구리 가격을 바탕으로 판가 상승에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러·우 전쟁 개시 이후 글로벌 탄약 재고 확충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K-방산 수출이 확대되며 탄약 사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풍산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7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전분기 대비 1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전분기 대비 38.8% 늘었다. 방산 부문의 부진을 신동 부문이 상쇄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평가다.

풍산 CI. [사진=풍산]

사업별로 보면 올 2분기 별도 기준 신동 매출은 9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 반면 방산 매출은 1886억원으로 45.4% 감소했다. 방산 가운데 내수 매출은 592억원, 수출은 12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9%, 34.5% 줄었다.

하반기에는 신동 호조에 방산 실적 회복까지 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IBK투자증권은 풍산의 하반기 매출액을 3조5519억원, 영업이익을 2273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7%, 69.5% 증가한 수준이다. 신동 매출은 판매가격 인상과 고부가 제품 확대에 힘입어 1조8751억원으로 36.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방산 매출은 하반기 1조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할 것으로 봤다. 상반기 수락시험 지연과 중동 선적 지연으로 이연된 물량이 하반기에 반영되고, 지난해 일부 수출 제품의 납품 이연과 미국향 스포츠탄 수요 둔화 등에 따른 기저효과도 실적 개선 폭을 키울 것으로 분석했다.

방산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풍산의 방산 매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탄약 수요 증가와 K-방산 수출 확대에 힘입어 2022년 9008억원에서 2024년 1조1868억원으로 늘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방산 매출이 1조3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기준 방산 수출액의 50% 이상이 K9 자주포와 K2 전차 수출에 연계된 탄약 매출로 파악됐다.

특히 수출 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군납은 가격 규제로 수익성에 한계가 있지만 수출은 통상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풍산은 2023년 대구경 탄약 생산능력을 기존 연간 약 10만발에서 25만발 이상으로 확대해 장기 수요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국내 재고 재축적에 따른 내수 비중 확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향후 K9·K2 추가 수출과 함께 고마진 수출 비중이 확대될 경우 매출 성장 이상의 이익 레버리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탄약 기술을 드론용 탄두·폭발 모듈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풍산은 드론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최근 광섬유 운용 자폭드론이 방위사업청의 신속 시범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화 가능성도 구체화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1만1642원에 과거 3년 평균 주가순이익배율(PER) 10.4배를 적용해 풍산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산정했다. 지난 11일 종가 7만75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54.8%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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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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