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백악관이 8일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됐다고 밝혔다.
- 미국 해군이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방부 조사단은 현지 상황 파악용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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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해협 기뢰 제거해 선박 통항 더 증가할 것"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단을 파견한 것과 관련해 "해협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미국 해군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국방부의 호르무즈 해협 조사단 파견에 대한 뉴스핌의 질의에 한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방부는 "호르무즈 현지 상황 파악을 위해 현지 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단은 해당 지역의 정세와 안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견됐다며 "이번 조사가 실제 파병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관리는 이날 "역사적으로 성공적인 봉쇄 작전 덕분에 이란으로 들어가는 물자는 아무것도 통과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모든 국가를 위해 해협은 개방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수백만 배럴의 석유가 이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며 "이제 미국 해군이 해협의 기뢰를 제거했기 때문에, 이란 이외의 항구를 오가는 선박의 통항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국방부는 "미국이 우리 자산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에 대해 시한을 정해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국방부의 발표에 대한 뉴스핌의 논평 요청에 8일(현지시간) 오후까지 답변하지 않았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