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2일 제31회 BIFF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다.
- ‘도라’는 가족과 도라의 첫 사랑을 그렸고 칸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됐다.
- 부산에서는 10월 8일부터 상영·기자회견·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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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정주리 감독 GV 진행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2일 밝혔다.

'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앞서 제7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Quinzaine des Cinéastes)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다.
갈라프레젠테이션은 해외 영화제에서 소개된 감독들의 신작 등을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부문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 2023년 제28회 영화제에서, 이상일 감독의 '국보'가 2025년 제30회 영화제에서 이 부문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정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와도 인연을 이어왔다. 2007년 첫 단편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받았으며, 첫 장편 '도희야'는 2014년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두 번째 장편 '다음 소희'도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이번 '도라'까지 장편 세 편이 연이어 영화제에 초청됐다.
'도라'의 부산 일정은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 야외무대인사로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CGV센텀시티에서 기자시사가 진행되며 9일 오전에는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갈라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이 열린다.
첫 일반 상영은 9일 낮 12시 1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무대인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어 12일 베리어프리 상영과 13일 상영이 마련되며 14일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정주리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