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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계엄 비판자막 삭제' 이은우 전 KTV 원장 항소심서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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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특검이 2일 이은우 전 KTV 원장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 특검은 계엄 비판 자막 삭제 지시가 언론장악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 이 전 원장 측은 포괄적 업무지시였고 계엄 옹호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검 "국민 아닌 계엄 세력 위해 언론 통제…집행유예 가벼워"
이은우 측 "계엄 옹호 의도 없어…KTV 방송 기조 따른 포괄적 지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지적하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방송 자막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의 항소심에서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원장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지적하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방송 자막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의 항소심에서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방송 자막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 원장이 지난 6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은 이날 "이 사건은 단순히 방송 화면에서 자막 몇 개를 지운 사건이 아니다"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피고인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영방송의 원장이자 방송 편성 책임자였음에도 직권을 남용해 비상계엄에 비판적인 스크롤 뉴스를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며 "그 결과 계엄의 위험성과 위법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사라지고 계엄을 정당화하는 대통령 담화와 포고령 등의 내용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은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론 장악 시나리오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며 "범행이 짧게 끝난 것도 피고인이 스스로 멈춘 것이 아니라 국회와 국민의 저항으로 계엄이 조기에 해제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1심이 KTV의 평소 시청률과 영향력이 크지 않은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본 데 대해서도 "비상계엄 선포 담화를 단독 촬영해 다른 방송사에 송출한 곳이 KTV였다"며 "그날 밤만큼은 국민과 다른 언론사들도 KTV를 주시할 수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반면 이 전 원장 측은 자막 삭제가 계엄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KTV의 방송 기조에 따른 포괄적인 업무 지시였다고 맞섰다.

이 전 원장 변호인은 당시 관계자들과의 통화가 92초에 불과했다며 "개별 자막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가 아니라 KTV의 방송 기조와 업무 범위를 준수하면서 정치적 주장이나 견해를 배제하라는 포괄적 지시였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원장이 계엄 해제 속보를 약 10분간 고정 표출하도록 하고, 이후 국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관련 브리핑을 방송하도록 한 점 등을 들어 계엄 옹호 의도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전 원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권의 반응을 전하는 KTV 방송에서 '계엄이 불법·위헌이다'라는 취지의 정치인 발언이 담긴 자막을 삭제하도록 실무진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1심은 이 전 원장이 계엄에 반대하거나 위법성을 지적하는 자막을 선별해 삭제하도록 지시했다고 판단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특검은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했다.

한편 권창영 2차 종합 특검팀이 유사한 사실관계를 토대로 이 전 원장을 내란선전 혐의로 별도 기소하면서 '이중 기소' 논란도 불거졌다.

pmk1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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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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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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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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