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 청주 하나병원이 1일 혈관중재시술센터를 열고 혈관조영실 3실 체제로 확대했다.
- 기존 2실에 제3실을 추가해 응급 환자 시술 공간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
- 하나병원은 대동맥·말초·투석 혈관까지 진료를 넓혀 협진 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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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하나병원이 혈관조영실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혈관 중재 시술 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하나병원은 지난 1일 혈관 중재 시술 센터 개소식을 열고 제3 혈관조영실을 추가해 3실 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혈관조영실은 혈관 조영 장비를 이용해 혈관의 상태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에 중재 시술을 시행하는 공간이다.
병원 측은 기존 혈관조영실에서 예정된 시술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제3 혈관조영실을 활용해 응급 환자에 대한 시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병원은 그동안 심혈관 센터와 뇌혈관 센터를 중심으로 혈관 중재 시술을 시행해 왔다. 이번 증설을 계기로 대동맥과 말초혈관, 투석 혈관 등으로 진료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혈관 센터에서는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뇌혈관 센터에서는 급성 뇌졸중 혈전 제거술과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등을 시행한다.
혈관 중재 클리닉에서는 대동맥·말초혈관 질환과 투석 혈관 관련 질환을 다룬다. 제3 혈관조영실에는 혈관 조영 장비가 새로 설치됐다.
심장 혈관 내과와 심장 혈관 흉부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협진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병원은 충북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혈관조영실 3개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태근 하나병원 진료부 고문은 "심장과 뇌혈관 질환은 치료가 지연되면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응급 시술과 예정된 시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혈관질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료 체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