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MIC가 27일 2026년 상반기 매출 19.4% 늘었다고 밝혔다.
- 순이익은 94.16% 급증했고 웨이퍼 출하와 ASP가 올랐다.
- AI 칩 수요와 자산 재편 속 하반기 공급 확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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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27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中芯國際∙중신궈지 688981.SH/0981.HK)가 27일 저녁 공개한 2026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386억3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억6700만 위안으로 94.16% 급증했다.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억9400만 위안으로 57.2%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순액은 207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실적 성장의 주요 원인에 대해 SMIC는 웨이퍼 출하량 증가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제품 믹스 변화 등을 꼽았다. 판매 웨이퍼 수량은 8인치 표준 로직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지난해 상반기 468만2000장에서 14.9% 증가한 537만9000장을 기록했다. 평균판매가격은 6667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82위안보다 상승했다.
제품 응용 분야별로 보면 소비자 전자기기 비중은 45.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포인트 높아졌다. 산업·자동차 부문 비중은 5.3%포인트 상승한 15.4%를 기록했다. 반면 스마트폰 부문 비중은 6.8%포인트 하락한 17.8%로 집계됐다.

반도체 업황의 높은 성장세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SMIC는 보고 기간 인공지능(AI) 관련 칩 수요가 강세를 보였고, 해외 주문의 중국 내 회귀와 현지 생산 확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의 수주잔고도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일부 제품군에서는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가격을 인상했으며, 가격 인상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고객은 향후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공급 부족이 발생하거나 공급망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을 우려해 일부 제품을 미리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SMIC는 연구개발(R&D)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연구개발비는 27억2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으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1%였다. 연구개발 성과도 이어져 신규 발명 특허 160건을 출원했고, 발명 및 실용신안 특허 273건을 취득했다.
자산 통합 측면에서는 대규모 자산 재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6월 SMIC는 중신베이팡(中芯北方) 지분 인수를 완료했으며, 중신베이팡은 중신궈지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재편은 중국 과창판 개장 이후 최대 규모의 자산 재편 사례가 됐다. 중신베이팡은 SMIC의 베이징 12인치 웨이퍼 제조 거점 역할을 하는 핵심 자회사다.
중신궈지는 하반기에도 AI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견인 효과와 파급 효과가 지속되면서 집적회로 제조에 폭넓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기존 생산능력을 유연하게 배분하고 신규 생산능력에 대한 검증을 신속하게 진행해 반도체 공급망의 부족 상황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