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창군이 19일부터 현장 간담회를 시작했다.
- 이홍기 군수는 군민 의견을 내년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 군은 5개 분야 의견을 모아 2027년 계획에 담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책 개선·실행 계획 수립 방침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내년도 군정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논의가 회의실이 아닌 기업과 전통시장, 농촌 현장에서 시작됐다.
거창군은 2027년 업무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교육·인구, 보건·복지, 경제·산업, 농업·농촌, 문화·관광·체육 등 5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군은 분야별 단체와 군민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
이홍기 군수는 첫날인 19일 거창군상공협의회와 거창시장번영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상공협의회는 지역 기업 지원 확대와 외부 기업 유치뿐 아니라 기존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승강기베스트밸리 입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지원책도 건의했다.
지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버스 시범 도입과 거창사랑상품권 예산 확대 방안도 제시됐다.
거창시장번영회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지구 재생사업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빈 점포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관광객 수송 대형버스가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 시장 주변 상권 회복 방안 등이 건의됐다.
20일에는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와 축산·여성농업인 관련 단체를 만났다.
대한노인회는 경로당과 노인회 분회 운영상의 문제를 개선하고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축산·여성농업인 단체들은 축산 후계 세대 지원 확대, 양계시설 현대화 관련 규제 완화, 지역 생산 퇴비의 지역 내 소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여성농업인 전담조직 구성과 농번기 마을급식, 농작업 대행서비스 개선도 요구했다.
이 군수는 "모든 제안에 곧바로 부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비율이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어서 지방교부세 산정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교육·인구 분야에서는 청년단체와 자녀를 키우는 군민을 만나 교육과 정주 여건, 인구정책을 논의한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식량·원예·수출·유통 관련 단체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거창군체육회와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예술단체 등을 만나 관련 분야 발전 방안을 들을 계획이다.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2027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실행 가능성과 지역 여건을 따져 사업화할 방침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