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뚜기가 19일 국유단 장병들에 푸드트럭을 지원했다.
- 국립서울현충원서 피자·음료를 제공해 사기를 높였다.
- 오뚜기는 보훈·재난 구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업주 애국정신 계승한 사회공헌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 계획 중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오뚜기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에 푸드트럭 '옐로우 키친'을 지원했다.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6·25 참전 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푸드트럭 행사는 올해 처음 하는 것"이라며 "오뚜기 창업자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과 오뚜기의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유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푸드트럭 지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응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 또한 다양한 지원 방향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의 뿌리에는 함태호 명예회장의 참전 이력이 자리한다. 함 명예회장은 경기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피란 대신 자원입대를 택했다. 한국전쟁 임시 군사 교육기관인 육군종합학교를 거쳐 소위로 임관한 뒤 전선에 섰고, 1957년까지 군에 몸담았다. 전쟁을 겪은 함 명예회장은 군을 떠난 뒤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쟁 이후 어려워진 국민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식품산업을 키우는 일이 국가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판단해 1969년 풍림상사를 설립하며 오뚜기의 토대를 세웠다.
지난 19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유단 주둔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유단 장병 300명과 군악대대, 현충원 의장대를 포함해 총 500명이 참여했다. 오뚜기 봉사단은 현장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하며 UNO 사각피자 2종(불고기, 콤비네이션)과 오쉐프 음료를 제공해 장병들의 사기를 높였다.
창업주의 참전 경험은 오뚜기의 기업사에 머무르지 않고 보훈 경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연 2회 정기적으로 맞춤형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지원 대상을 전국 27개 보훈지청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충북 음성 대풍공장에는 가로 10.5m, 세로 7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지상 59.5m 높이 게양대에 게양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오뚜기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컵라면, 컵밥 등 구호 물품 1000여 개를 거제시 실내체육관에 전달하는 등 재난 지역 긴급 구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산청 지역에 1만여 개, 7월에는 산청·가평·광주·당진 등 수해 지역에 4만여 개의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