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두가 21일 어니봇 업그레이드판을 공개했다.
- 태스크 엔진 2.0으로 작업 자동완성 기능을 강화했다.
- 고급 AI 에이전트를 무료로 제공해 경쟁력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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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21일 오후 3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영문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8월 21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바이두(9888.HK/BIDU.US)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원신(文心)에 기반한 AI 챗봇 '어니봇(ErnieBot·文心一言·원신이옌)'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핵심은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고 결과물까지 완성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 '태스크 엔진(Task Engine) 2.0'이다.
바이두에 따르면 태스크 엔진 2.0은 정보 수집→데이터 처리→콘텐츠 생성→최종 결과물 출력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폐쇄형 워크플로를 구현했다. 사용자가 별도로 개입하지 않아도 작업을 끝까지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일대일 질의응답 방식에서 벗어나 예약 또는 특정 조건에 따른 능동형 알림·정보 제공 기능도 지원한다. 한 번 작업을 지시하면 이후에도 조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이른바 '한 번 맡기고 계속 받는' 서비스 방식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두는 해당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업계의 주요 AI 어시스턴트가 구독제나 포인트 기반 유료 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달리, 고급 AI 에이전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성능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존 태스크 엔진은 지난달 글로벌 엔지니어링 AI 에이전트 평가인 PinchBench v2에서 성공률 94.6%, 평균 점수 94.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중국 대형언어모델 평가기관 슈퍼클루(SuperCLUE)의 AI 크롤러 평가에서도 97.62점으로 1위를 차지해 샤오미 MiMoClaw, 텐센트 Workbuddy, 문샷AI KimiClaw 등을 앞섰다.
어니봇의 사용자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일평균 대화 횟수는 3배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바이두 검색은 기존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검색 결과에서 벗어나 인터랙티브 지식 카드, 단계별 다이어그램,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등을 결합한 새로운 전체 화면형 검색 결과도 선보였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