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매체들이 19일 트럼프의 대이란 경제전쟁 선언을 반박했다.
- 타스님은 이를 최대 압박 연장이라며 효과를 부정했다.
- 파르스는 미국의 주장을 망상이라며 심리전으로 규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란 국영 및 친정부 성향 매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대이란 경제전쟁 선언을 일제히 반박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역사상 가장 "초강력한 경제 작전(crushing economic operation)"에 착수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란의 군사력이 무력화됐고 경제가 사실상 완전히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공개된 직후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번 조치를 미국의 실패한 '최대 압박(maximum pressure)' 정책의 연장선으로 규정했다.
타스님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과장되고 과도한 표현"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의 과거 대이란 제재가 이란의 정책이나 행동을 바꾸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란이 오랜 기간 해외 무역과 금융 제재를 우회하는 수단을 발전시켜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의 새로운 경제 압박 역시 결정적인 효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친정부 성향의 파르스 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망상에 가깝다"고 일축했다.
파르스는 미국이 그동안 이란의 "임박한 붕괴"와 군사력 파괴를 반복적으로 주장해 왔지만 실제로 이를 입증할 만한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이 같은 주장은 이란의 실제 경제·군사 상황을 반영하기보다는 이란 내부에 압박감을 조성하기 위한 심리전의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