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즈니가 19일 FC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보복성 캠페인으로 표현의 자유가 침해됐다고 했다.
- FCC는 DEI 조사라고 맞서며 면허 재검토 압박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전문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파이낸셜타임스(FT) 8월 19일자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월트 디즈니(NYSE: DIS)가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를 상대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미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디즈니가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사 산하 ABC 방송의 보도 및 방송 내용에 불만을 품고 "보복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브렌던 카 FCC 위원장은 지난 4월 디즈니 산하 ABC가 직접 소유·운영하는 지역 방송국들에 대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관련 차별 행위 및 시사 토크쇼 '더 뷰(The View)'의 정치적 동등 시간 제공 원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며 방송 면허 재검토를 명령한 바 있다. 해당 방송국들의 면허 갱신 시점은 원래 2028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디즈니 측은 소장에서 "행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미 수정헌법 제1조상의 권리를 침해하며 반복적으로 ABC의 보도와 시각을 공격해 왔다"며 FCC의 조기 면허 재검토 절차를 보복 행위로 인정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디즈니의 법률 대리인단에는 연방대법원 변호 경험이 풍부한 보수성향의 폴 클레멘트 전 연방법무차관(Solicitor General)이 합류했다.
이에 대해 FCC 측은 "디즈니의 불법 DEI 차별 혐의를 1년 이상 조사해 왔다"며 "모든 방송사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게 운영할 법적 의무가 있으며, 디즈니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맞섰다.
미디어 업계는 원칙적으로 2028년에나 예정되어 있던 면허 갱신 심사를 당겨서 진행하며 자기검열을 유도하려는 FCC의 압박에 디즈니가 정면 대응에 나선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의 발언 및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사망 관련 발언 등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디즈니가 법적 정면 돌파를 선택했음을 보여준다.
한편, 미 언론계 전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언론 압박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영국 B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100억 달러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CNN 역시 백악관의 자사 취재기자 공격에 대해 "자유 언론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