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이엔에스가 12일 상반기 매출 304억, 영업익 29억을 냈다
- 베트남 자회사 매출 83억, 영업익 10억으로 급증했다
- 연간 신규 수주 460억 확보해 해외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케이엔에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4억1500만원, 영업이익 29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영업이익은 70.1% 늘었다. 순이익은 7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케이엔에스는 순이익 감소가 지난 6월 카메라 센서 기업 해성옵틱스 지분 투자에 따른 장부상 평가손실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며, 해당 항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약 3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베트남 자회사 KNS VINA의 실적 증가폭이 컸다. 베트남 법인은 상반기 매출액 약 83억원, 영업이익 약 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9%, 79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8%다.

베트남 법인은 앞서 일본 로봇기업과 장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초 반도체 기업 1차 협력사로부터 산업용 로봇 280대를 추가 수주했다. 스마트팩토리 기업과 공동 개발한 자율이동로봇(AMR)은 양산 단계에 진입해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케이엔에스는 공장 증설을 통해 베트남 법인의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별도 기준 본사는 상반기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약 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54% 증가했다. 본사 매출의 90%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중심은 지름 46㎜ 원통형 배터리(4680) 자동화 설비다.
46파이 배터리는 전기차 외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적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최근 46파이 배터리 자동화 설비 신규 수주를 확보했으며 연내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케이엔에스가 자회사와 함께 상반기까지 확보한 연간 누적 신규 수주 금액은 46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섰다. 6월 기준 수주잔고는 약 340억원으로, 연내 대부분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베트남 법인의 로봇 사업과 46파이 배터리 수요 확대라는 두 축이 숫자로 나타나기 시작한 첫 반기"라며 "상반기까지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는 신규 수주를 확보한 만큼 신규 고객 확보와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