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건양대병원이 3일 환자경험평가에서 대전 상급종합병원 최고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 건양대병원은 7개 모든 평가영역 90점 이상으로 종합 93.67점을 받아 전국·충청권 평균보다 약 10점 높았다
- 건양대병원은 전담조직·TF 운영 등 환자 경험 개선 노력을 이어왔으며 두 차례 연속 대전지역 상급종합병원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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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이 환자가 직접 평가한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2회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환자가 의료진과의 소통, 투약·치료 과정, 병원 환경 등 입원 기간에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제도다.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부터는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1~5등급을 부여하는 등급제가 도입됐다.
전체 평가 대상 363개 의료기관 가운데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받아 1등급에 포함된 기관은 57곳으로, 전체의 15.7%였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에서는 평가 대상 38곳 가운데 6곳이 1등급을 받았다.
건양대병원은 7개 평가영역 모두에서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종합평균 93.67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0.90점보다 2.77점 높고, 충청권 평가기관 평균 83.71점과 전국 전체 기관 평균 83.89점보다 약 10점 높은 수준이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4차 평가에서도 대전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병원은 환자경험 개선을 위해 전담 조직과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회진 알림 서비스, 환자 모니터링 체계, 응대 매뉴얼, 병원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배장호 건양대학교 의료원장은 "두 차례 연속 대전지역 상급종합병원 1위를 기록하고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