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30일 맷 사우어를 방출하고 대니얼을 영입했다.
- KT는 대니얼과 총액 40만6000달러에 계약했다.
- 사우어는 제구 난조 속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27)를 방출한 후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데이비스 대니엘(미국·29)을 영입했다.
KT는 30일 1997년생 대니엘과 총액 40만6000달러(약 5억84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니엘은 2019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23년 빅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애틀랜타와 신시내티를 거치며 빅리그 통산 12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17경기(선발 106경기) 31승 43패, 평균자책점 4.68이다. 올 시즌에는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 루이빌 배츠에서 19경기(선발 18경기)에 나서 5승 8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KT는 대니엘의 안정된 제구력과 탈삼진 능력, 경기 운영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KT 나도현 단장은 "데이비스 대니엘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라며 "KBO리그에 잘 적응해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전 1선발로 나섰던 사우어는 시즌 도중 팀을 떠나게 됐다. 사우어는 올 시즌 18경기 101.1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등판인 지난 26일 부산 롯데전에서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또 볼넷 45개(리그 2위), 몸에 맞는 볼 13개(리그 공동 1위)로 제구력 측면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KBO 규정상 새 외국인 선수를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8월 15일까지 영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KT(55승 2무 36패)는 선두 삼성(58승 2무 36패)에 1.5 경기 차이가 나는 2위에 자리 중이다.

KT는 우승 경쟁 및 포스트시즌 전력 강화를 위해 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인 사우어 대신 새로운 전력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 단장은 "올 시즌 팀을 위해 헌신해준 사우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