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9일 프랑스 뮤지컬 특별전을 개최했다
- 고전·누벨바그·현대까지 6편 대표작으로 프랑스 뮤지컬 계보를 조명했다
- 영화제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6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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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바그의 현대적 감수성까지 프랑스 뮤지컬의 계보·변주 조명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한프랑스대사관의 협조로 '프랑스 뮤지컬 특별전'을 기획해 선보인다.
29일 JIMFF에 따르면 '프랑스 뮤지컬, 그 계보와 변주'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총 6편의 대표작을 상영한다.
이를 통해 영화와 음악이 하나의 예술로 발전해 온 흐름과 독창적인 프랑스 뮤지컬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프랑스 뮤지컬은 전체 대사를 노래로 이어가는 독특한 구성을 바탕으로 서사와 음악이 긴밀하게 호흡하는 독자적인 형식을 발전시켜 왔다.
거장 자크 드미 감독과 미셸 르그랑 음악감독의 협업으로 대표되는 이러한 시도는 프랑스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누벨바그 감각을 접목한 장뤽 고다르의 <여자는 여자다>(1961)를 비롯해 자크 드미와 미셸 르그랑이 합작한 세계적 명작 <쉘부르의 우산>(1964), <로슈포르의 숙녀들>(1967)의 디지털 복원본이 스크린에 오른다.
또한 세르주 갱스부르, 안나 카리나 등 전설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피에르 코랄닉의 <안나>(1967), 현대적 감각으로 뮤지컬을 재해석한 크리스토프 오노레의 <러브 송>(2007),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프랑수아 오종의 미스터리 코미디 뮤지컬 <8명의 여인들>(2002) 등 시대별·스타일별 대표작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조명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프랑스 뮤지컬, 그 계보와 변주' 특별전은 고전적 낭만과 누벨바그의 실험성, 현대적 감수성까지 프랑스 뮤지컬의 다채로운 결을 아우른다"며 "서로 다른 시대와 개성을 지닌 6편의 작품을 통해 영화와 음악이 결합해 만드는 독창적인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