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차 종합특검이 6일 원희룡 전 장관을 재소환했다
- 원 전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혐의를 받는다
- 종합특검은 압수수색·출금 해제 후 윗선 규명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5일 압수수색 휴대전화 확보…23일 1차 조사
출국금지 24일 해제…"협의 잘 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재소환을 통보했다.
종합특검은 29일 공지를 통해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며 "이후 추가 소환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지난 2023년 7월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적법한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혐의를 받는다.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지만 국토부가 2023년 5월 김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강상면 종점 노선을 검토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원 전 장관은 "특혜 의혹이 제기되기 전까지 고속도로 사업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장관으로서 정상적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존 절차를 중단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종합특검은 지난 15일 압수수색을 통해 원 전 장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이후 23일에는 원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종합특검은 지난해 6월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원 전 장관에게 내렸던 출국금지에 대해 "출국 요청과 관련해 협의가 잘 되고 있다"며 이달 24일 해제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특혜 의혹에 연루된 국토부 서기관 김모 씨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했으나 '윗선'으로 지목된 원희룡 전 장관의 혐의는 규명하지 못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