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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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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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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는 27일 반도체 약세 속에 혼조 마감했다
  • 국제유가는 이란 공습 중단 영향에 17일래 최저치였다
  • 유가 급락 속에 미 국채 수익률은 하락하고 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2.83포인트(0.51%) 오른 5만2210.08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0포인트(0.02%) 상승한 7413.18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3.74포인트(0.18%) 밀린 2만4932.08로 집계됐다.

유가 하락 속에서도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이날 2.23% 하락했다. 이는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약 22% 낮은 수준이다.

중국발 경쟁 우려 때문이다.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이날 상하이 증시 데뷔에서 466% 폭등하며 단숨에 중국 본토 상장 기업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중국이 자국산 침지식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양산에 들어갔다고 보도하면서 미국 반도체 산업과의 경쟁 심화 우려를 키웠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노광장비 시장의 절대 강자인 ASML의 미국 상장 주식은 이 보도에 5.80% 급락했다. 엔비디아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도 각각 4.99%, 5.17% 하락했다.

한편, S&P500 필수소비재지수는 1.56% 올랐고 헬스케어지수는 0.52% 상승했다.

◆ 유가 일주일래 최저...금값은 상승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공습 중단 결정으로 일주일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은 6.70달러(7.5%) 하락한 배럴당 82.61달러로 마감해 7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배럴당 8.42달러(8.7%) 하락한 88.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7월 17일 이후 최저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좋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외교적 해법이 무산될 경우 "강력한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이란을 재차 압박했다.

금값은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영향에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0.2% 상승한 온스당 4077.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28일 2시 45분 기준 전장 대비 0.5% 오른 온스당 4074.22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시간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 기내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 국채 수익률 하락, FOMC 대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유가 하락 영향에 내렸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28일 오전 4시 45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0bp(1bp=0.01%p) 내린 4.639%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은 3.9bp 하락한 5.123%로 지난 17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연준 금리 기대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1.3bp 내린 4.318%를 가리켰다. 채권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유가는 급락했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는 오히려 커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29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소 0.25%p 금리를 올릴 확률은 37.9%로, 한 주 전 16%에서 크게 뛰었다. 9월 회의 인상 확률은 80.8%로 반영됐다.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연준의 회의를 앞두고 방향성 없이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3% 오른 101.49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02% 전진한 1.1373달러, 달러/엔 환율은 0.08% 내린 163.72엔을 각각 가리켰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유가 급락에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11포인트(0.02%) 오른 644.62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62.03포인트(1.04%) 뛴 2만5361.03으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5.52포인트(0.42%) 상승한 1만781.75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3.78포인트(0.40%) 솟은 8406.06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252.72포인트(0.49%) 전진한 5만2054.95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55.90포인트(0.80%) 오른 1만9741.30으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업계 전망이 개선되면서 여행·레저 업종은 약 2% 상승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 영국·스페인 항공 지주회사 IAG, 아일랜드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는 모두 1% 이상 올랐다.

에너지 업종은 2% 하락하며 STOXX 600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기술주 지수가 1.7% 하락하며 장 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 제조업체 ASML 주가는 디인포메이션 보도 후 8.4% 급락했다. BE 세미컨덕터도 9.7% 떨어졌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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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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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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