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시는 27일 1조162억 규모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 민생경제 회복·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수소 산업 기반 구축 예산을 반영했다
- 체육시설 확충·폐갱도 석탄재 채움 사업 등으로 공약 이행과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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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민선 9기 출범 후 첫 추가경정예산을 수립하면서 과감한 투자로 공약 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서 2026년도 본예산 대비 29.5%(2317억 원)의 증액을 반영해 총 1조 16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를 통해 삼척시는 3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유지하고 재정 투자를 확대해 민선 9기 공약을 이행할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221억 원 증가한 9634억 원으로 편성됐고 특별회계는 96억 원 증가해 528억 원에 이른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시하며 도로 및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세출 주요 항목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112억 원), 지역 상품권 발행·운영(103억 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증진하기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에너지 및 수소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CCUS 진흥센터(54억 원)와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15억 원) 등의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반다비체육센터 건립(56억 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건립(30억 원), 미로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15억 원) 등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재원으로 편성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폐갱도 석탄재 채움 시범사업(45억 원)을 통한 석탄산업전환지역에 대한 공약 이행 의지도 보였다.
박상수 시장은 "이번 1조 원대 추경예산은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도시로서의 성장, 석탄산업전환지역의 혁신적 발전 등을 꾸준히 실천해 희망이 가득한 삼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