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택배노조, 'CJ대한통운 교섭 거부 정당' 대법 판단에 "시대 역행" 반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국택배노조는 9일 대법원 앞에서 CJ대한통운 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 택배노조는 원청 사용자 책임 면제하는 시대착오적 판결이라며 대법원을 비판했다
  • 노조는 노란봉투법으로 원청 사용자성이 이미 확립됐고 원청교섭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청 대기업에 면죄부…사법 역사상 심각한 오점"
"개정 노란봉투법 따라 원청교섭 흔들림 없이 진행"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CJ대한통운 원청의 단체교섭 거부를 정당하다고 본 대법원 판결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역사를 되돌리려는 시대착오적 판결이자 원청 대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퇴행"이라며 규탄했다.

택배노조는 9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64일만에 파업을 마친 가운데 3일 서울 시내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노동자들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10일부터는 사측에 대화를 촉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벌이다 19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다. 2022.03.03 pangbin@newspim.com

택배노조는 "지난 수십 년간 원청이 외주화와 간접고용을 통해 이익만 향유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은 지지 않아 왔던 행태에 면죄부를 준 셈"이라며 "대법원이 원청 대기업들의 편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김광석 택배노조 위원장은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에게 교섭 의무가 없다는 이번 판결은 스스로가 자본의 하수인임을 자인한 것이며 사법 역사상 심각한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택배노조 측은 대법원 판결이 옛 법에 기초한 과거의 해석일 뿐 이미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이 개정된 현재의 노동 현장에는 실질적인 영향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노동 현장은 이미 개정된 노조법 제2조에 따라 원청의 사용자성이 법적으로 확립되었고 이에 따라 지금 이 순간에도 각 택배사들이 교섭 절차에 임하고 있다"며 "대법원이 구법을 핑계 삼았다고 해서 진행 중인 원청교섭 절차가 중단되거나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택배 자본은 오늘의 판결을 핑계로 교섭을 해태하거나 거부할 잔꾀를 부리지 말라"며 "택배노조는 흔들림 없이 더 단단한 대오로 뭉쳐 진행 중인 원청교섭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CJ대한통운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lahbj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