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이 3일 SSG전 앞두고 1군 엔트리서 김백산 말소하고 이성규 등록했다.
- 김백산은 2일 NC전에서 5.2이닝 무실점 활약하며 육성선수 출신 역대 두 번째 데뷔 선발승을 거뒀다.
- 박진만 감독은 김백산을 숨은 보석이라 극찬하며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준비시켜 7~8일 1군 선발로 또 기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육성선수 출신으로 두 번째 데뷔 선발승을 챙긴 삼성 김백산이 계속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2026 KBO리그 경기 전 1군 엔트리 변화를 알렸다. 투수 김백산이 말소되고, 외야수 이성규가 대신 등록됐다.

김백산은 지난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지원도 받으며 데뷔 첫 승도 챙겼다.
2025년 삼성 육성선수로 입단한 김백산은 데뷔 첫 1군 경기에서 선발승을 챙기며 역대 2번째 육성선수 출신 데뷔 선발승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0일 대전 LG전에서 선발승을 챙긴 한화 박준영(등번호 68) 이후 처음이다.
당초 팔꿈치 염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장찬희를 대신하기 위해 긴급 선발 투입됐던 김백산은 다시 퓨처스리그(2군)에서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김백산은 기대 그 이상으로 정말 잘해줬다. 앞으로 1군 선발의 한 축을 맡겨도 될 정도의 훌륭한 활약이었다. 투구 성향이 공격적인 데다 구위 자체도 아주 좋았다. 구위가 좋다보니 범타가 많은 부분이 고무적"이라고 극찬했다.

합격점을 받은 김백산은 1군 선발로 또 기용될 예정이다. 박 감독은 "향후 7~8월에 우천 취소 등 비로 인한 변수가 생기거나 하면 상황에 따라 선발진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 같다. 일단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선발로 준비하며 대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던 김백산은 부산과기대로 진학했다. 대학야구에서 U리그 왕중왕전 우승에도 기여했던 그는 대학 졸업 후에도 지명을 받지 못했고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우여곡절 끝에 1군 마운드에 오른 김백산은 감격의 데뷔 첫 승을 챙겼다.
박 감독은 "육성선수 출신으로 1군 데뷔전에서 이 정도 활약을 펼쳐준 것은 대단한 일이며, 팀으로선 숨은 보석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