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밀양시가 3일 시민 중심 의전 원칙을 도입했다
- 내빈 수행과 응대를 줄이고 행사 운영·안전에 집중한다
- 수상자·유공자 등 좌석을 앞세우고 모든 행사에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행사 운영 효율성·품격 유지 목표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각종 행사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내빈 중심 의전을 손질해 시민과 수상자를 앞세우는 방식으로 재편한다.
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행사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시민 중심 의전 원칙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행사 품격은 유지하되 의전 절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사 주인공인 시민과 수상자, 유공자를 우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시가 내놓은 방침의 핵심은 내빈 수행 최소화와 행사 본연 기능 강화다. 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더라도 수행 인원은 최소로 줄이고 공무원들은 내빈 응대보다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 시민 안내에 집중하도록 했다.
좌석 배치도 내빈 중심에서 행사 주인공 중심으로 바뀐다. 수상자와 유공자, 시민 대표 등은 행사장 전면이나 중앙에 우선 배치하고 내빈 좌석은 그 이후에 배정한다.
이 같은 시민 중심 의전 원칙은 시청 주관 행사에만 그치지 않는다. 시는 읍·면·동 행사, 시 보조금이 지원되는 행사,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문화·체육 행사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각 부서와 읍·면·동은 행사 계획 단계부터 시민 불편 요소를 점검하고, 주최 측과 협의해 의전 방식에 이를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절차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사장에서 주인공으로 대접받도록 의전 기준을 바꾸는 것"이라며 "작은 변화라도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