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2일 세베리노 영입과 벤자민 정식계약을 발표했다
- 세베리노는 카메론을 대신해 1루 보강을 위해 후반기부터 합류한다
- 벤자민은 플렉센 공백을 메우며 호투해 시즌 끝까지 함께하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의 새 외국인 타자 유니오르 세베리노가 하반기 합류한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 두산은 외국인 선수 웨스 벤자민의 정규 계약 체결과 세베리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세베리노의 영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우투양타인 세베리노는 2016 국제계약으로 애틀랜타에 입단했다.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597경기 타율 0.263, 591안타(97홈런), 375타점, 332득점을 기록했다. KBO리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트리플A에서는 197경기 타율 0.242, 175안타(34홈런), 111타점, 75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지만, 장타율은 0.432를 기록했다.
전임자라 할 수 있는 다즈 카메론은 올 시즌 75경기 타율 0.287, 80안타(9홈런), 43타점, 39득점을 기록했다. 타격도 만족스럽지 않은데다, 김민석, 류승민과 같은 외야 유망주들에 밀리는 모습도 나왔다. 두산은 결국 카메론과 이별을 택했다.
김 감독은 "카메론 교체는 쉽지 않았다. 팀 사정상 외야에 젊은 선수들이 많았고, 1루수 문제점이 많아서 보완이 필요했다. 고민 끝에 한 과감한 결정이다. 세베리노가 1루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해결해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세베리노는 올스타 브레이크 중 합류가 예상된다. 김 감독은 "후반기부터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어깨 견갑하근 부상을 당한 플렉센의 대체 선수로 영입됐던 벤자민도 정식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4년까지 KT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KBO리그 복귀 후 13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2.66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벤자민은 전날(1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로 나서서 6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무자책점)을 기록했다. 야수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안정된 투구를 보여줬다.
김 감독은 "벤자민은 마운드에서 공을 잘 던지냐, 못 던지냐가 결정적인 계기다. 플렉센 부상 후 구단의 빠른 조치로 와서 공백을 너무나도 잘 메웠다. 본인 능력을 발휘한 덕에 시즌 끝까지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의 이번 영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외국인 선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빠르게 나선 편이다. 현재 치열한 중위권 다툼 중인 두산은 외국인 교체로 승부수를 던졌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