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남오 함평군수가 2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군정 방향을 밝히며 함평 대전환을 선언했다
- 군정 슬로건을 '함평을 새롭게 군민을 이롭게'로 정하고 군민 삶의 체감 변화를 행정 기준으로 제시했다
- 빛그린국가산단 RE100 추진과 미래산업 육성, 복지·농업·지역경제 강화로 지방소멸 대응과 책임행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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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민선 9기 이남오 전남 함평군수가 '군민 삶의 변화'를 군정 기준으로 제시하며 대전환 구상을 공식화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취임식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공직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취임에 앞서 함평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후 취임식에서는 군정 슬로건 '함평을 새롭게, 군민을 이롭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군정 출범을 알렸다.

취임 선서 직후에는 한국RE100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빛그린국가산단의 RE100 산단 추진 의지도 밝혔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9기를 함평 대전환의 시대로 만들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의 기준은 군민 삶에 실제 변화가 있는지 여부"라며 체감형 군정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를 언급하며 "위기의 시대일수록 준비된 지역에 기회가 온다"며 "빛그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과 지역경제 회복, 정주여건 개선, 포용적 복지,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부르면 달려가고 어려움에는 먼저 다가가는 책임행정을 펼치겠다"며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 이후에는 경로식당 배식 봉사와 노인복지시설 방문, 재해위험지구 점검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군수는 "재난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노인복지 현장을 점검하며 맞춤형 복지 확대 의지를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