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일 취임식에서 점·선·면 전략을 발표했다
- 일상복지·교통망·생활권 개발로 서북권 중심 허브 도약을 추진했다
- 인근 지자체와 연대해 광역 현안 공동 대응하며 구민의 나다운 삶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인 '점·선·면' 전략을 발표하며 "구민의 삶이 빛나는 은평, 누구든 나다운 삶을 누리는 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선거 기간 은평 곳곳을 돌며 기록한 수첩 네 권을 소개하며, "구민들의 불편과 바람, 은평의 미래가 담긴 그 기록 하나하나가 앞으로 4년 구정을 이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5만 구민의 믿음을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와 뜨거운 열정으로 완성된 변화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9기 구정의 핵심 발전 전략으로는 '점(點)·선(線)·면(面)' 비전이 제시됐다. 주민 체감형 일상 복지(점)를 다지고, 광역 교통망 확충과 생활권역 개발(선)을 추진하며, 인근 지자체와의 연대(면)를 통해 은평을 서북권의 중심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이다.

먼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이맘 택시'와 '백세콜'의 편의성과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보행 약자용 '효도의자' 설치, '세대 공감형 놀이터' 조성 등 현장형 복지도 촘촘히 전개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에게는 첫 살림 마련부터 주거 안정, 자산 형성까지 연계한 패키지 지원책을 가동하며, 기존 '1동-1대학' 사업을 '1동-다(多)대학' 체제로 확장해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접목한다.
또 고양신사선, 서부선, 통일로 우회도로, 은평새길 등 지역의 핵심 교통 현안도 관계기관과의 전략적 협의를 통해 조기에 가시화할 방침이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5대 생활권역별 특화 전략도 본격화된다. 수색 권역은 수색·DMC역 일대 복합개발을 완성하고, 응암 권역은 녹번천 복원사업을 통해 불광천 연계 수변 감성 경제권을 구축한다.
불광 권역은 서울혁신파크 중심으로 미디어 공연장·광장·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강북 최대 규모 민간도서관 유치를 통해 문학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신내 권역은 GTX-A 개통에 맞춰 역세권 정비·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진관 권역은 국립한국문학관 중심으로 예술마을·한글테마공원을 묶어 대한민국 대표 한문화 중심지로 완성한다.
은평구는 마포구, 서대문구, 종로구, 경기도 고양시와 손을 잡고 광역 교통망 구축·대규모 국책사업 등 당면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환경오염 대응과 도시 인프라 공유 등 복합적인 행정 수요에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은평구가 앞장서서 '서북권 상생 발전'의 성공 모델을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선 9기 은평구의 핵심 목표는 '누구든 나다운 삶을 온전히 누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서울시 최초 여성 3선 구청장이라는 명예를 준 구민들을 위해 앞으로의 4년 동안 확실한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