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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결만 보고 쓰는 수시 원서는 위험…"올해 변수부터 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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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6일 수시 지원 시 전년도 입시 결과만 믿지 말고 올해 변수를 함께 보라고 조언했다.
  • 모집 인원·전형 방법·평가 비율·실질 경쟁률 등 해마다 달라져 같은 대학·전형이라도 입결이 크게 변동한다고 설명했다.
  • 수험생은 수능최저·대학별고사 일정과 자신의 학생부 강점을 전형별 평가 요소와 맞춰 종합적으로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형 변화·평가요소 따라 합격선 출렁
"작년 합격선보다 내 강점과 올해 구조 봐야"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전년도 입시 결과에만 기대기보다 모집 인원, 전형 방법, 평가 요소, 실질 경쟁률 등 올해 달라진 변수를 함께 따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6일 "입시 결과는 수시 지원에서 중요한 참고자료지만, 올해 합격 가능성을 그대로 보장하는 기준은 아니다"라며 작년에 이 등급으로 합격했으니 올해도 가능하다고 단정하는 방식은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김 소장은 입결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변동성을 꼽았다. 해마다 모집 인원과 지원자 수, 경쟁률, 수험생의 지원 성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모집 인원이 줄면 합격선이 오를 가능성이 있고 반대로 모집 인원이 늘면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 최근에는 학령인구 감소, 의약학계열 선호, 특정 학과 쏠림 현상 등도 입결 변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는 "입시는 상대평가의 성격이 강하다"며 "내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올해 어떤 학생들이 같은 대학·학과에 지원할지까지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앙대 CAU탐구형인재전형의 경우 경제학부는 등록자 70% 컷이 2025학년도 3.64등급에서 2026학년도 4.06등급으로 달라졌다. 건축학부 역시 2.68등급에서 3.54등급으로 변동 폭이 컸다. 같은 대학, 같은 전형이라도 해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전형 방법 변화도 핵심 변수다. 성균관대는 2027학년도 추천인재전형에서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애고 지원 자격도 당해연도 졸업예정자에서 직전 학년도 졸업생까지 넓힌다. 융합인재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새로 적용된다. 김 소장은 "수능최저가 완화되면 지원자가 늘 수 있고, 강화되면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며 "학생부 반영 방식이나 선발 단계가 바뀌면 합격자의 특성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신의 강점과 전형별 평가 요소의 적합성을 따져야 한다. 중앙대 202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보면 융합형인재·성장형인재·어울림 전형은 학업 역량 비중이 50%인 반면, 탐구형인재전형은 진로 역량 비중이 50%다. 김 소장은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대학이 보는 인재상과 평가 비율이 다르면 같은 학생도 평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단순 내신보다 학생부에서 드러나는 강점이 해당 전형과 맞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일정과 수능최저 충족률도 실제 경쟁 강도를 바꾸는 요인이다. 경희대 2026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자율전공학부의 최초 경쟁률은 92.9대 1이었지만, 수능최저 충족 인원을 기준으로 한 실질 경쟁률은 19.4대 1이었다. 행정학과도 74.0대 1에서 18.3대 1로 낮아졌다.

김 소장은 "입결 숫자 하나만으로는 실제 지원 흐름과 경쟁 상황을 정확히 읽기 어렵다"며 "수시 지원은 전년도 합격선에 맞추는 작업이 아니라 올해 전형 변화와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을 함께 분석해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라고 조언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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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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