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클래식부산이 7월11~12일 북항서 야외오페라 카르멘을 개최했다.
-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프로젝트로 전석 무료 운영됐다.
- 정명훈 지휘와 APO·국내외 성악가·합창단이 참여해 북항 특설무대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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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북항이 한여름 밤 대형 야외 오페라 무대로 변신한다.
클래식부산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북항 랜드마크 부지 특설무대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 야외오페라 축제 '오페라 카르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마련된 야외오페라 프로젝트로 부산항만공사의 협조로 북항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작품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으로,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으로 잘 알려진 오페라다. 집시 여인 카르멘과 군인 돈 호세의 비극적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운명을 다룬다.
지휘는 클래식부산 예술감독 정명훈이 맡고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가 연주를 맡는다. 메조소프라노 미셸 로지에가 카르멘 역으로 테너 김정훈이 돈 호세 역으로 출연한다. 바리톤 이동환과 안세범도 주요 배역으로 참여한다.
무대 연출은 엄숙정이 맡아 북항의 개방된 공간을 활용한 야외 공연 형식으로 구성한다. 클래식부산합창단과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카이로스댄스컴퍼니도 함께 참여한다.
공연장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관람객은 의자석과 피크닉존 가운데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