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이 16일 충북 괴산 계곡 일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275개 물놀이 장소에 6222명이 배치돼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 충북 17개 물놀이 장소에는 7월 1일부터 279명이 배치되며 소방청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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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소방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소방청은 지난 16일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과 사담계곡을 찾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계획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청 119대응국장과 충북소방본부, 괴산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먼저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계획과 물놀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폭염과 장마철에도 수변 안전을 책임질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활동 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천면 사담계곡에서는 구조대 근무체계와 장비 운용 상태, 계곡 순찰 및 위험요인 관리 계획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순찰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수욕장과 하천, 강,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익수자 구조와 응급처치, 안전순찰, 위험요인 제거 등을 수행하는 수난사고 예방 전문 조직이다.
올해는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275개 물놀이 장소에서 총 6222명이 활동한다. 운영 인력은 소방공무원 1477명, 의용소방대원 3825명, 민간자원봉사자 920명으로 구성됐다.
충북지역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천과 강, 계곡 등 17개소에 의용소방대원 270명과 대학생 9명 등 총 279명이 배치돼 수변 안전활동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쌍곡계곡에는 괴산남성의용소방대원 23명이 오전·오후 교대로 3인 1조 고정 근무를 실시하며, 사담계곡에는 청천남성의용소방대원 6명이 배치돼 안전지도와 위험지역 순찰, 응급상황 초기 대응에 나선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순간적인 방심으로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곡이나 하천을 찾을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 입수나 기상 악화 시 물놀이를 삼가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