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미·이란 MOU 체결에 4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에너지주 비중 높은 영국은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 미·이란 종전 MOU 소식에 대체로 상승했고 영국만 하락했다.
  •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휴전 연장 등이 담긴 MOU로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은행·자동차·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 국제 유가가 급락하며 에너지주는 3.1% 떨어졌고, BP·쉘 등은 하락한 반면 르노·슈나이더일렉트릭 등은 협력 발표로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15일(현지 시각) 영국을 제외한 유럽 주요국의 증시가 올랐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안도했다.

에너지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유난히 높은 영국 증시는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1.23포인트(0.19%) 오른 634.44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전고점(633.85)을 약 4개월 만에 뛰어넘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58.71포인트(1.05%) 뛴 2만4894.0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3.14포인트(0.40%) 상승한 8384.01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1.10포인트(0.39%) 내린 1만430.62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338.74포인트(0.66%) 오른 5만1835.95로,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267.60포인트(1.43%) 상승한 1만9032.0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MOU에는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과 60일간의 휴전 연장, 핵협상 재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식 서명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프랑스에 도착해 "합의는 모두 서명됐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미 부분적으로 개방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요일(19일)에는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했다. 

미·이란의 종전 MOU 체결로 유럽 시장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은 "유럽 증시는 3월 이후 미국과 아시아 증시에 비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이는 유럽이 핵심 원유 공급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인공지능(AI) 기술주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했다. 

투자조사업체 모닝스타(Morningstar)의 수석 주식 전략가 마이클 필드는 "이제는 자금 순환이 나타날 시점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한두 달 동안 크게 오른 AI 관련 종목에서 차익을 실현한 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유럽 방산주 같은 분야로 자금을 옮기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섹터 중에서 은행업종은 1.5% 오르면서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의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 업종도 2.6% 상승했다.  

항공업체들도 강세를 보였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4.5%, 프랑스·네덜란드 항공그룹 에어프랑스-KLM은 3.4% 뛰었다. 

국제 유가는 빠르게 떨어졌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영국 시각 오후 6시20분 현재 4.81% 떨어진 배럴당 83.12 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에너지주는 3.1% 떨어졌다. 영국의 글로벌 석유메이저 BP는 3.27%, 쉘은 4.35% 내렸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는 방산·전자기술 기업 탈레스와 협력해 군용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뒤 3.7% 상승했다.

프랑스 전력·자동화 설비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대만 전자제품 위탁생산 기업 폭스콘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뒤 1.8% 올랐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