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가 12일 광주서구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 사퇴 촉구 집회를 열었다
- 집회 참석자들은 공천 부정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정청래 지도부 책임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 일부 참가자는 ‘부정경선 규탄’ 피켓을 들고 최고위 회의장 앞에서 항의했으나 소란은 1분 내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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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열린 회의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청래 당대표는 부정 경선에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겨냥해 진행됐으며 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는 1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합류 예정이던 '정청래 사당화 저지 전북범도민대책회의'는 불참했다.

김범태 민주시민연대 상임대표는 발언에서 각종 부정 의혹이 제기된 인사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당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그는 "공천이 잘못돼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실패했다"며 "호남 민심은 엄중한 평가를 내렸는데 정 대표만 성공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대표가 민중을 오도하고 당권과 대권에 눈이 멀어 안하무인격 판단을 내리고 있다"며 "(청와대를 겨냥한 듯한) 정권을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오만방자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책임을 지는 정치야말로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정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민형배 후보가 김영록 후보를 290표 차로 이겼지만, 경선 과정에서 2308표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또 "전남 거주로 응답하면 통화가 끊기고 광주 거주로 응답하면 조사가 진행됐다"며 "단순한 오류가 아닌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 일부는 '부정경선 규탄', '정청래는 책임져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최고위가 열리는 컨벤션센터로 찾아가 항의했다. 소란은 1분 이내에 정리됐으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