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가희가 11일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과 박민지는 4오버파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 박현경은 거리 측정기 사용 로컬 룰 위반으로 실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루키' 김가희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 원) 첫날 깜짝 선두로 나섰다.

김가희는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고지원, 최예본, 김효문(2언더파 69타)에 2타 앞서며 리더보드 맨 위쪽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가희는 이전 10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안정된 경기력의 김가희는 이날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김가희는 "드라이버가 정확한 것이 내 장점인데 페어웨이가 워낙 좁다 보니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보다는 러프까지 넓게 사용하는 플레이를 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코스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게다가 보기 없이 67타를 기록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과 2008년 대회 우승자 신지애는 보기와 버디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은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기록했다. 박민지와 함께 4오버파 75타로 공동 65위까지 밀려났다.

한편 KLPGA 투어 통산 8승의 박현경은 거리 측정기 사용을 금지하는 대회 로컬 룰을 위반해 실격했다.
거리 측정기는 PGA·LPGA·KLPGA 투어에서는 허용되지만, 일부 대회는 로컬 룰로 이를 금지한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대회 전 선수들에게 사용 불가 로컬 룰을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박현경은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측정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