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 동해시는 9일 주민 참여형 '동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 기부와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 올해 성금 2억원을 투입해 13개 분야를 추진하고 1인 가구 안전사고 예방 등 신규 사업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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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인 '동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적 지원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오름천사(1004)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활용되며, 공공 예산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간 기부와 재능 기부로 보완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이사 비용 지원,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틀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과 위기가구가 주 대상이다. 단순 생계비 지원을 넘어서 실제 생활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작년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1억8200만원을 투입해 12개 분야에 걸쳐 총 4520건의 지원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65개소의 개인, 단체, 기업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여 취약계층의 도배, 장판,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2억원을 사용해 1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신규로 신설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와 자동소화멀티탭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홀몸노인의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고령화 사회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조훈석 동해시 복지과장은 "우리 사업은 시민들의 기부와 나눔이 지역 사회의 돌봄으로 이어지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이라며,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