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8일 김영 전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인수위원장에 내정했다
- 김 내정자는 교육혁신·연구경쟁력·지역상생 등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 조 당선인은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중시한 인선으로 시정 철학과 운영 방향을 드러냈으며 김 내정자는 10일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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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민선 5기 시정 출범을 이끌 첫 인선으로 김영 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인수위원장에 내정했다.
조 당선인은 시정 인수 작업을 총괄할 인수위원장으로 김 전 부총장을 낙점했다고 8일 밝혔다. 민선 5기 시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게 될 인수위원회 수장에 학계 출신 전문가를 선택한 것이다.

김 내정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하며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 강화,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온 인물이다. 대학과 지역사회, 연구기관, 산업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선은 조 당선인이 선거 승리 이후 처음 발표한 공식 인사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시정 운영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인 만큼 향후 민선 5기 시정 철학과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조 당선인은 이번 인선을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우선하는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김영 내정자는 대학 행정 경험과 지역 혁신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강화 등 세종시의 미래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인수 과정부터 실용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내정자는 신원조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일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조 당선인 측은 앞으로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뒤 시정 현안 점검과 공약 실행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