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가 1일 장중 시총 2000조원을 처음 넘었다.
- 글로벌 IB와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이 매수세를 자극했다.
- 증권가는 HBM·파운드리 회복에 추가 상승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과 국내 증권사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60% 오른 3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4만9000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022조812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서 단일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2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 3사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 여력이 가장 크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파운드리 수주 확대까지 더해져 이익 창출력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해외 투자기관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의 메흐디 호세이니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긍정(Positive)'과 목표주가 85만원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분석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HBM 경쟁력 강화, 파운드리 사업 회복, AI 반도체 투자 확대 수혜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목표주가 85만원이 현실화될 경우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500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