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헥토월렛원이 1일 월렛 개발 API 옥텟에 기와·마루 테스트넷을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 이번 확대로 옥텟은 총 24개 메인넷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서버 없이 지갑·거래·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구현을 돕는다
- 옥텟은 월렛 구축 기간을 최대 5일로 단축하고 보안성을 앞세워 금융사·VASP 등에 채택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웹3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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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전문 기업 헥토월렛원이 월렛 개발 API 서비스 '옥텟'의 지원 범위를 국내 블록체인 네트워크까지 확대했다.
헥토월렛원은 1일 옥텟에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선도 기업이 구축 중인 메인넷인 '기와(GIWA)'와 '마루(Maroo)' 테스트넷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에 따라 옥텟이 지원하는 메인넷은 총 24개로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옥텟은 복잡한 블록체인 노드 구축 및 관리 과정을 API로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지갑 구축 인프라 서비스다. 개발자 도구와 각 테스트넷 API 연동에 따라 웹3 서비스 개발사들은 별도 블록체인 서버 구축 없이도 거래 테스트,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토큰 전송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신속히 구현해 검증할 수 있다. 지갑 생성, 키 관리, 자산 모니터링 등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해 초기 개발 부담을 덜고 웹3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낮춘다.

헥토월렛원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직접 개발 시 60일이 소요되는 월렛 구축 기간은 옥텟 이용 시 최대 5일 내외로 단축되며 개발 인력도 5분의 1 수준이면 가능하다. 옥텟은 멀티시그(다중서명)와 MPC(다자간연산) 기술에 기반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대형 금융사, 가상자산사업자(VASP), 기업형 지갑 서비스(WaaS) 등에 채택되고 있다.
헥토월렛원 관계자는 "이번 기와 및 마루 테스트넷 지원은 국내 웹3 서비스 준비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옥텟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임베디드 지갑 '오하이월렛' 등 다양한 금융 및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월 헥토월렛원을 인수하며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기술 및 VASP 라이선스를 내재화했다. 현재 헥토이노베이션은 헥토월렛원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중심으로 '월렛–결제–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