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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나노국가산단 분양률 50% 돌파…지역 산업 구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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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가 28일 밀양나노국가산단 분양률 50% 돌파를 발표했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교통망·입지 강점으로 첨단 제조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 연구·실증 인프라와 폴리텍대학 개교 예정으로 인력·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첨단 제조기업 투자 증가 요인
산단 준공 일자리 창출 기대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밀양시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이하 밀양나노국가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50%를 넘기며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밀양나노국가산단은 2017년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은 뒤 약 10년간 추진해 온 밀양시 최대 규모 산업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4017억 원이 투입됐으며 밀양시 부북면 일원 165만4000㎡ 부지에 나노융합·수소·첨단소재 산업을 집적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전경[사진=밀양시] 2026.05.28

산단은 올해 하반기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50.8%를 기록해 조성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에코리버스, ㈜한국카본, ㈜우진 등 첨단 제조기업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며 분양이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내다봤다.

밀양은 영남권 중심부에 위치해 부산·대구·창원·울산을 잇는 산업·물류 거점으로 평가된다. KTX·SRT가 정차하는 밀양역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동남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창원 국가산단, 울산 조선·자동차 산업벨트, 부산 항만물류망과의 연계가 가능해 제조·물류·연구개발을 통합한 산업 활동에 유리한 입지로 꼽힌다. 향후 김해~밀양 고속도로 개통 시 부산·김해권과의 연결성이 강화돼 영남권 첨단산업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나노국가산단의 경쟁력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한층 강화됐다. 산단 내 72만7743㎡가 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 기업은 세제 감면, 보조금, 규제 특례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단 내 연구·실증 기반도 확충되고 있다. 나노융합센터와 나노 안전성 평가센터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기술 지원과 실증 기능이 자리 잡고 있다.

수소환경 시험센터, 액화수소 상용차 실증센터,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센터, 지식산업센터, 한전물류센터 등 주요 시설도 단계적으로 운영이 예정돼 있어 연구개발·실증·생산·인증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구도다.

기업 입주도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삼양식품㈜은 이미 제2공장을 가동 중이며 한국전력공사 ESS, ㈜에스엔비아, ㈜HA코리아 등은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 최근에는 ㈜한국카본과 ㈜우진 등 중견 소재·부품 기업이 잇따라 투자 계획을 확정하며 산단 내 생산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개 기업·기관이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시는 분양률 50% 돌파를 단순한 분양 실적을 넘어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의 신호로 해석한다. 시는 공장 착공과 생산 활동으로 이어지는 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 인력 공급 기반으로는 2029년 개교 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가 꼽힌다. 나노·수소 등 전략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입주 기업의 인력 수급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본다.

시 관계자는 "나노국가산단 준공이 남부권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략 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입주 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인허가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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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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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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