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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고척] '亞쿼터' 데일 방출 KIA...아데를린과 카스트로 두고 내릴 결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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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가 지난 26일 제리드 데일을 방출했다.
  • 데일은 34경기 타율 0.256에 실책 9개를 남겼다.
  • KIA는 3주 뒤 외국인 타자 선택을 고민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과 결별했다. 결단을 내린 KIA가 3주 뒤에는 기존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와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KIA는 지난 26일 데일을 웨이버 공시한다고 밝혔다. 데일은 올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중 유일한 야수였다. 다른 9개 구단이 모두 투수를 영입한 것과 달리 KIA는 내야 보강을 위해 데일을 택했다. 프리에이전트(FA)로 팀을 떠난 유격수 박찬호(두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었다.

[서울=뉴스핌] KIA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이 지난 26일 전격 방출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5.27 football1229@newspim.com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데일은 시즌 초반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순조롭게 KBO리그에 적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유격수 수비 도중 잦은 실책이 나왔고, 타격에서도 슬럼프가 찾아왔다. 데일은 올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56, 30안타(1홈런), 6타점, 2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4에 그쳤다. 실책도 9개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10경기에서는 타율 0.138, 4안타로 크게 부진했다

결국 KIA 이범호 감독은 데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당시에는 재정비 시간을 주기 위한 조치로 보였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그사이 박민과 김규성 등 토종 내야수들이 1군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여기에 선발 자원 이의리가 극도로 부진한 상황까지 맞물렸다. KIA는 데일을 보내고 아시아쿼터 슬롯에 투수를 데려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올 시즌 상위권 경쟁을 위해서라면 투수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KBO리그 경험이 있는 시라카와 게이쇼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KIA가 데일을 두고 냉정한 판단을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은 아데를린과 카스트로의 거취로 향한다. KIA는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자 지난 4일 아데를린과 6주 단기 계약을 맺었다. 계약 만료 시점은 6월 14일 전후다.

[서울=뉴스핌] KIA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26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고척 키움전에서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 보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5.27 football1229@newspim.com

아데를린은 짧은 기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5일 광주 한화전 KBO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26일 고척 키움전까지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16안타(8홈런), 20타점, 12득점, OPS 0.970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교함은 아직 아쉽다. 하지만 파워 하나만큼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특히 김도영이 3번에서 해결사 역할을 맡기 위해 뒤에서 상대를 위협할 거포가 필요하다. 아데를린이 4번에 버티면 상대 투수들은 김도영을 거르기 어렵다. 반대로 아데를린이 없다면 위기 상황에서 김도영과의 승부를 피하고 다음 타자를 택하는 전략을 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KIA 김도영이 26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고척 키움전에서 장타를 친 후 타구를 바라 보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5.27 football1229@newspim.com

현재 KIA에는 아데를린 만큼 상대 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거포가 사실상 없다. 지난 시즌 24홈런을 기록한 최형우는 삼성으로 떠났다. 7개 홈런을 친 나성범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기대치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 김호령과 박재현도 각각 8홈런, 7홈런을 생산하고 있지만, 4번 타자 유형은 아니다. 기존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 역시 거포형 타자와 거리가 멀다.

물론 카스트로의 장점도 분명하다. 카스트로는 부상 전까지 23경기에서 타율 0.250, 22안타(2홈런), 16타점, 15득점, OPS 0.700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장타력은 부족했지만, 수비 활용도가 높고 발이 빠르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팀 운용 폭을 넓힐 수 있다. 다만, 부상 전까지도 타격감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는 상황이다.  

KIA는 이미 데일 방출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제 남은 고민은 외국인 타자 자리다. 카스트로의 수비 활용도와 주루, 아데를린의 압도적인 장타력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아데를린과의 계약 만료까지는 3주가 채 남지 않았다. 데일에게 냉정한 결정을 내린 KIA가 외국인 타자 자리를 두고 어떤 선택을 내릴 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서울=뉴스핌] KIA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 [사진=KIA 타이거즈] 2026.05.27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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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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