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신종원 경사가 100번째 헌혈로 헌혈유공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 신 경사는 할아버지의 대장암을 계기로 2010년부터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며 69세까지 생명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 신 경사는 외국인 노동자 지원과 상금 전액 기부 등 선행을 이어와 해양경찰의 나눔 가치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외사계 소속 신종원 경사가 생명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원 경사는 지난 20일에 안동센터에서 100번째 헌혈을 완료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30회 이상 헌혈한 자에게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 이상은 명예장을 수여한다. 그는 2018년 은장과 2020년 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신 경사는 대장암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를 겪으며 생명과 건강의 귀중함을 느끼고 2010년 고등학생 시절부터 헌혈을 이어왔다. 그는 "1초의 따끔한 순간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헌혈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헌혈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고 있다"며 "만 69세까지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 경사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증이 필요한 이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해왔으며, 현재 보유 중인 37장의 헌혈증도 동티모르 대사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는 "외사계에서 근무하며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이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해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신 경사는 2017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후 여러 선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2025년 정부 규제혁신 대국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2025년에 신분증을 잃어버린 동티모르 출신 선원에게 통역 지원과 대사관 연계를 통해 신속한 행정지원을 제공해 주한 동티모르 대사관 관계자들이 동해해경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인창 청장은 "신 경사가 보여준 헌혈과 나눔 실천은 해양경찰의 핵심 가치와도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