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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혁명] ⑧ 엔비디아·TSMC···AI '광칩' 패권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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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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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핌이 21일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AI 광칩 패권 경쟁을 보도했다
  • 엔비디아·브로드컴·TSMC·인텔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CPO와 광 인터커넥트 시장 주도권을 다투고 있다
  • TSMC의 제조·패키징 독점과 CPO 확산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 광칩 가치가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엔비디아 광 인터커넥트 '두각'
모든 길은 TSMC로, 왜
브로드컴 커스텀 ASIC 승부수

이 기사는 5월 21일 오후 1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빛으로 연산하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실리콘 포토닉스와 포토리소그래피 테마가 급부상한 가운데 두 가지 기술 패러다임에 올라탄 4개 업체가 이른바 '광칩' 혁명의 주도권을 놓고 각자의 방식으로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젠슨 황이 2025년 3월 GTC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NVDA)의 실리콘 포토닉스 로드맵을 공식 발표하기 전까지는 업체가 광 인터커넥트 분야에서 얼마나 앞서 있는지 업계에서 충분히 평가받지 못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세계 최초의 초당 1.6테라비트(Tb/s) 대역폭을 지원하는 CPO(Co-Packaged Optics, 동일 패키지 내 광학 집적) 기반 스위치를 공개하며 이 기술이 마이크로 링 변조기(Micro Ring Modulator)를 활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해당 분야에서 수백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에 라이선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CPO 상용화 로드맵은 3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OSFP 커넥터 방식으로 1.6Tb/s 대역폭을 지원하는 광 엔진이고, 두 번째는 CoWoS 패키징 내부에 광 소자를 통합해 6.4Tb/s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마지막 단계는 프로세서 패키지 내부에서 12.8Tb/s를 달성하는 완전 통합 형태다.

인피니밴드 기반의 퀀텀-X(Quantum-X) CPO 스위치는 2026년 초 출하가 시작됐고, 이더넷 기반의 스펙트럼-X 포토닉스(Spectrum-X Photonics)는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루빈 울트라(Rubin Ultra) 아키텍처의 NVL144 구성은 랙당 8 엑사플롭스의 AI 연산 성능과 1.7페타바이트/초의 메모리 대역폭을 목표로 하는데 이 스케일에서 GPU 간 초고속 광 통신 없이는 시스템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엔비디아가 루빈 세대부터 실리콘 포토닉스를 본격 적용하는 이유는 기술적 호기심이 아니라 물리적 필연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엔비디아가 GPU를 중심으로 AI 컴퓨팅을 수직 통합하는 전략을 취하는 데 반해 브로드컴(AVGO)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AI 인프라 장악에 나섰다.

업체의 핵심 무기는 커스텀 AI ASIC(주문형 반도체)와 고성능 네트워킹 칩이다. 구글의 TPU, 메타 플랫폼스(META)의 MTIA,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마이아(Maia), 아마존(AMZN)과 애플(AAPL)의 내부 AI 칩을 포함해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커스텀 AI 가속기 상당수가 브로드컴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

엔비디아 루빈 GPU [사진=업체]

2026년 4월 브로드컴은 SEC 8-K 공시를 통해 구글과 2031년까지의 장기 TPU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투자의 흐름이 범용 GPU에서 커스텀 실리콘으로 구조적으로 이동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브로드컴의 시장 지위는 수치로 확인된다. AI 서버용 컴퓨트 ASIC 시장에서 브로드컴의 점유율은 2027년 기준 약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성능 스위칭 및 라우팅 칩 분야에서도 톰호크(Tomahawk) 5·6 시리즈와 제리코(Jericho) 3도 8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한다.

TSMC 공장 전경 [사진=업체]

브로드컴의 AI 매출은 2025 회계연도 2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 회계연도에는 404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CPO 분야에서도 업체는 자체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CPO 기술을 보유중이고, 2025년 5월에는 레인당 200G를 지원하는 3세대 CPO 기술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와 다른 점은 고객이 원하는 아키텍처에 맞춤화 된 실리콘을 만든다는 데 있다. 플랫폼 독점이 아닌 고객 밀착 전략으로, 업체는 엔비디아의 GPU 생태계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요구를 정확히 흡수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애플과 인텔까지 최첨단 칩을 만들기 위해 결국 한 곳으로 향한다. 대만의 TSMC(TSM)다.

TSMC는 ASML(ASML)의 EUV 리소그래피 장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객이면서 AI 광 칩 제조의 사실상 유일한 병목이다. 업체는 2025 기술 심포지엄에서 AI 가속기용 웨이퍼 수요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2배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2024~2029년 AI 가속기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40% 중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TSMC의 또 다른 독점적 지위는 첨단 패키징에서 나온다. CoWoS 캐패시티는 2024년 월 3만5000~4만장에서 2026년 9만~11만장으로 확대될 전망인데 용량의 63%를 엔비디아가 선점하고 있다.

아울러 TSMC는 2026년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의 핵심 제조 플랫폼이 될 COUPE(Compact Universal Photonics Engine)를 본격 양산한다. COUPE는 최첨단 전자 로직, 성숙한 포토닉스 공정, 첨단 패키징을 하나의 스택에 통합한 플랫폼으로, EE 타임스는 해당 기술이 CoWoS와 결합될 경우 동일 패키지 내 광 인터커넥트의 레이턴시를 기존 대비 2배, 전력 효율을 2.5배 개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모든 길이 TSMC로 통하는' 구조가 실리콘 포토닉스에서도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6년 1분기 기준 TSMC의 매출은 35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6% 성장했고, 총이익률은 66.2%로 자체 가이던스 상단을 120bp(1bp=0.01%포인트) 상회했다.

사실 실리콘 포토닉스의 선구자는 인텔(INTC)이었다. 업체의 포토닉스 기술 연구소를 이끈 마리오 파니치아(Mario Paniccia) 박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실리콘을 광학 소자로 활용하는 연구를 시작했고, 2005년 업체는 라만 효과(Raman effect)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연속 실리콘 레이저를 시연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업체는 시장을 장악하지 못했다. 데이터 센터 광통신 트랜시버 시장에서 100G 시대 기준으로 연간 170만개 이상의 실리콘 포토닉스 트랜시버를 출하하는 등 상당한 상업적 성과를 거뒀지만 AI 가속기 시대의 핵심은 트랜시버 모듈 판매가 아니라 최첨단 로직과 광학 소자를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하는 능력이고, 이 분야에서 TSMC의 CoWoS와 COUPE 플랫폼이 인텔의 자체 제조 역량을 구조적으로 앞서는 상황이다.

인텔의 OCI 칩렛은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로, 선정된 고객사와의 공동 패키징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양산 시점은 미확정이다. 반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이미 TSMC의 제조 역량 위에서 CPO 기반 제품의 상용화 시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인텔이 수십 년간 쌓아온 포토닉스 연구 자산이 AI 광칩 패권 경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제조 역량의 회복과 고객 생태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기술 시연 단계를 지나 실제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대규모로 배치되는 전환점을 통과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CPO 기반 광 인터커넥트의 데이터 센터 침투율이 2025년의 미미한 수준에서 2030년대 초에는 35%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한다.

빛이 전기를 대체하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빛을 다루는 칩을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들의 가치가 함께 상승할 전망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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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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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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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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