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예가 박미경이 5월20일 강진 느루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 따개비의 생명성과 시간의 흔적을 흙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 회갑을 맞은 작가는 작업 여정을 정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전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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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도예가 박미경이 따개비에서 얻은 생명성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강진에서 연다.
도예가 박미경의 초대전 '바다의 시간, 흙에 머물다'가 강진군 강진읍 느루갤러리에서 내달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따개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생명과 시간의 흔적을 흙으로 구현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는 여름 바닷가에서 마주한 따개비의 생명력에서 작업의 출발점을 찾았다. 인간이 남긴 흔적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는 존재의 모습이 작품에 반영됐다. 이러한 이미지는 흙이라는 재료를 통해 새로운 형상으로 표현됐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여정을 되짚는 동시에 향후 창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갑을 맞은 시점에서 예술가로서의 삶과 개인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는 의미도 담겼다.
박 작가는 "흙은 정직한 재료로 작업 과정이 곧 자기 성찰의 시간"이라며 "작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바다의 숨결', '군락', '금오도 어촌의 일상', '너를 만나 행복해', '바람 불어 좋은 날', '사유하다' 등 20여 점이 출품됐다. 작가는 개인전 15회, 초대 및 단체전 154회를 진행했다.
순천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과 전남미술대전 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여수미협 회원, 무등산분청사기협회, 토성회, 무토회 회원이며 순천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