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1일부터 22일까지 영유아 대상 '걸음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 35개월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매트 좌석과 편의시설 속에서 자유롭게 클래식을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 하이든 대표곡과 협주곡을 박근태 지휘로 선보이며 예매는 전날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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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공연 관람이 쉽지 않았던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무대 문턱을 낮춘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걸음마 콘서트'가 지난해 전 회차 매진에 이어 올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온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디스커버리 시리즈 4 '걸음마 콘서트'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대전예술의전당 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걸음마 콘서트'는 35개월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클래식 공연이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재공연 요청이 이어지면서 올해 다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자유로운 관람 환경이 특징이다. 일반 객석 대신 바닥에 푹신한 매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기어다니거나 누워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울어도 괜찮아', '움직여도 괜찮아'라는 운영 방침 아래 보호자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유모차 주차 공간과 기저귀 교체 공간, 간이침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양육자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유아에게 친숙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하이든의 대표곡들로 꾸며진다. 교향곡 제6번 '아침' 1악장, 제101번 '시계' 2악장, 제100번 '군대' 3악장, 제94번 '놀람' 2악장, 제104번 '런던' 3·4악장 등을 비롯해 첼로 협주곡 제1번 3악장과 트럼펫 협주곡 3악장도 연주된다.
무대는 박근태 전임지휘자의 해설과 지휘로 진행되며 첼로 부수석 이영광과 트럼펫 수석 정태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클래식과의 설레는 첫 만남을, 양육자에게는 일상 속 여유를 선물하고 싶다"며 "지난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많은 가족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