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영이 12일 히메지와 한 시즌 만에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
- 히메지는 이재영 등 5명 선수와 3명 스태프 퇴단을 발표했다.
- 이재영은 감사 인사와 함께 부상 회복 후 새 팀 입단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이 일본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와 한 시즌 만에 떠난다.
히메지는 12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재영을 포함한 5명의 선수, 스태프 3명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히메지에 합류해 코트로 돌아왔던 이재영의 일본 무대 도전도 일단 1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재영은 구단을 통해 "배구 선수로 복귀할 기회를 준 히메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불안함도 있었지만 팀 동료와 스태프, 스폰서, 팬 여러분이 따뜻하게 맞아줬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즌 막판에는 부상 때문에 생각대로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제가 사랑하는 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히메지 구단도 이재영의 공헌을 높게 평가했다. 구단은 "이재영은 뛰어난 수비력과 상황 판단을 겸비한 선수"라며 "안정감 있는 리시브와 수비로 팀이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어줬다. 지금까지의 헌신에 감사하며, 새로운 무대에서도 더 빛나는 활약을 응원한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한때 V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였던 이재영은 2021년 학교폭력 논란으로 동생 이다영과 함께 흥국생명을 떠난 뒤 그리스 PAOK를 거쳤다. 이후 무릎 부상과 국내 복귀 무산, 사실상 은퇴 선언까지 겪었지만 히메지 입단으로 다시 코트에 섰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4경기(42세트)에 나서 108점을 기록했으나 무릎과 어깨 등 부상 여파로 출전이 꾸준하지는 못했다.
이재영 측은 "무릎 상태는 거의 완치에 가깝고 시즌 막판 블로킹 과정에서 다쳤던 어깨도 회복됐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추스른 뒤 새 팀을 찾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