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C가 12일 1조1671억원 유상증자로 글라스기판 투자 가속화.
- 발행가 9만9500원에 1173만주 신규 발행해 자금 조달한다.
- 글라스기판 5896억 투자 고정하고 차입금 상환 5775억으로 늘려 부채비율 129%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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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KC(대표이사 김종우)가 1조 16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미래 핵심 사업인 글라스기판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SKC는 유상증자 최종 발행 가액이 9만 9500원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C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1173만 주를 신규 발행하며, 총 1조 167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자금 확충이 SKC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재무 안정성 구축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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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신사업 투자와 재무건전성 강화에 전략적으로 활용된다. 당초 SKC는 글라스기판 사업에 약 5900억 원, 차입금 상환에 410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가 상승으로 전체 조달 금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차입금 상환 여력이 대폭 확대됐다. 글라스기판 투자금은 향후 3년간 필요한 최대 소요 자금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것인 만큼 기존 5896억 원으로 고정하고, 이번 조달 금액 증가분은 차입금 상환 규모를 늘리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 등 주요 재무 지표의 개선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기존 계획대로 4100억 원 상환 시 140%대 초반으로 예상되었던 부채비율은, 이번 증액으로 상환 규모가 5775억 원까지 늘어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약 230%에서 약 129% 수준으로 크게 낮아진다.
SKC 관계자는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글라스기판의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회복∙도약을 위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