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美·中 '서울 회동'에도 韓 안 만나…구윤철 "수시 소통 중, 패싱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구윤철 부총리가 11일 미중 고위급 방한에 별도 면담 계획 없다고 밝혔다.
  • 베선트 장관 일정 짧고 4월 논의 충분하다며 한미 수시 소통 강조했다.
  • 한국 패싱 우려 일축하며 공식 채널 통해 차분히 논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美 재무장관·中 부총리 방한에도 면담 계획 없어
구윤철 "상시 소통 중…재무장관회의서 만날 것"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에도 별도 면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신 한미 간 수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 패싱' 우려를 일축했다.

구 부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방한 일정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만나자고 강요할 상황은 아니고, 면담 계획도 잡혀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베선트 장관의 방한 일정이 짧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베선트 장관이 13일 오전 한국에 와서 회담하고 바로 중국으로 가는 일정이라 여유가 많지 않다"며 "지난 4월에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G7 재무장관회의 등에서 곧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부 장관이 5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2026.05.11 rang@newspim.com

중국 측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구 부총리는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별도 면담 계획이 없다"면서도 "양자 간 일정이 생기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경제장관회의도 예정돼 있는 만큼 그런 공식 채널에서 차분하게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서둘러야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과 허리펑 부총리의 연쇄 방한은 미·중 간 경제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한국에는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사람이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서울에서 회담을 갖는 것은 관세·무역과 공급망 재편 등 핵심 현안을 막판까지 조율하는 사실상의 '프리 브리핑' 성격을 띤다는 분석이다.

양국이 첨단산업 통제와 환율·금융 정책 등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가운데 한국은 반도체·배터리 등에서 미·중 모두와 깊이 얽혀 있다. 이에 이번 고위급 접촉이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 한국의 이해관계와 직결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부 장관이 5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2026.05.11 rang@newspim.com

동시에 미·중 수뇌부가 서울을 협상 무대로 택한 상황에서 정작 한국 재정·경제 컨트롤타워의 일정이 비어 있는 점은 '한국 패싱' 우려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구 부총리는 '한국 패싱'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베선트 장관과는 수시로 소통하고 있어 그런 지적은 맞지 않다"며 "지금은 대면으로 만나야만 소통하는 시대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차관보급까지 포함해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있어 서로의 일정과 상황을 모두 공유하고 있다"며 "대미 투자 등 주요 현안도 미국과 잘 협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방미 당시에도 직접 만났고, 곧 열릴 재무장관회의에서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