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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어버이날 남대문시장 깜짝 방문…상인들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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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8일 어버이날 기념식 후 남대문시장을 방문했다.
  • 경기 위축 속 상인 격려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방안을 점검했다.
  • 상인들과 소통하며 족발 오찬과 물품 구매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8일 오전 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아 경기 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사태 등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0일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3.31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보였다. 특히 카네이션을 든 청년들에게 말을 건네거나 손가락 하트로 화답하며 시민들의 환대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직접 물으며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다. 상인들은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외국인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여사 또한 과거 아동복 상가를 자주 방문했던 추억을 언급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모자, 안경 스트랩, 만두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입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내 한 족발집에서 문남엽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남대문시장에 와서 족발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시장 분위기와 시설 정비 현황 등에 대해 묻고 상인회 측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남대문시장 C동 상점을 방문한 김 여사는 머리핀과 액세서리 등을 구매했다. 상인들은 이 대통령에게 "K-패션과 잡화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어 수출 물량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남대문시장에 이 대통령 부부가 등장하자 시민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곳곳에서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오늘 정말 운이 좋네요' 등의 목소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휴대전화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 부부가 시장을 떠날 때까지 시민들의 배웅과 응원이 이어졌으며, 이 대통령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당부에 화답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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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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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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