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8일 외국인 순매도에도 개인·기관 매수로 7.95포인트 오른 7498.00에 마감했다.
- 보스턴 다이내믹스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자동차·로봇주 중심 매수세가 강세를 보였다.
- 코스닥은 8.54포인트(0.71%) 상승한 1207.72에 마감했고 환율은 1471.7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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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봇주 강세…조선·반도체장비 약세, 코스닥도 소폭 상승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8일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 속에서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이 자동차·로봇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자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5포인트(0.11%) 오른 7498.0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7511.01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대금은 40조301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조9753억원, 1조547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조5900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 차익실현이 이어지며 2거래일 합산 12조원대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ARM이 생산 캐파 확보 계획을 발표하며 10% 이상 급락했고, 마이크론·인텔·샌디스크 등도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7% 내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약화된 데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WTI 선물이 재차 상승해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원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양산형 아틀라스 영상 공개에 이어 나스닥 상장 추진이 이르면 다음달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며 자동차·로봇주 중심의 강세가 나타났다"며 "반도체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 단기 급등에 따른 매도 압력으로 기존 소외 업종 중심의 일부 자금 이동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현대차(+7.17%), SK하이닉스(+1.93%), 삼성물산(+4.32%)이 올랐다. 반면 HD현대중공업(-5.05%), 두산에너빌리티(-4.99%), LG에너지솔루션(-1.35%), 삼성전자(-1.10%), 삼성전자우(-1.46%), SK스퀘어(-0.09%), 삼성전기(-0.33%)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자동차(+6.06%), 전기장비(+1.19%), 복합기업(+0.83%), 반도체와반도체장비(+0.16%)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조선(-4.24%), 우주항공과국방(-1.80%), 전기제품(-0.88%), 은행(-0.66%), 기계(-0.64%), 제약(-0.15%)은 하락했다.
특징주로는 현대오토에버(+29.97%), 가온전선(+29.97%), 계양전기우(+30.00%), 한올반도체(+29.99%), 시지트로닉스(+29.97%) 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다. 소비재 업종에서는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호실적 발표와 미국·유럽 중심의 초과 수요 지속 전망에 삼양식품, GS리테일, KT&G 등 업종 전반으로 순환매가 전개됐다. IT서비스 업종도 소외 해소 흐름 속 네이버, 카카오, LG CNS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 업종은 미국·이란 종전 협상 지연 소식에 삼성E&A,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4포인트(0.71%) 오른 1207.72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16조3253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44억원, 80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738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7원 오른 1471.7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