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30일 KT전 앞두고 구본혁-이영빈 키스톤 콤비 가동했다.
- 오지환이 부상, 신민재 부진으로 제외되며 백업 자원들이 공백 메웠다.
- 필승조 연투 여파로 불펜도 불투명해 반전 승리 과제 안고 KT 상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로운 키스톤 콤비를 가동한다.
LG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홍창기(우익수)-천성호(3루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1루수)-송찬의(좌익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이영빈(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LG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지난 26일 잠실 두산전부터 28~29일 수원 KT전까지 3경기 연속 연장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흐름이 크게 꺾였다.
여기에 부상 변수까지 겹쳤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전날 경기 도중 엉덩이 근육 뭉침 증세로 교체된 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다. 타율 0.160(81타수 13안타)으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주전 2루수 신민재도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에 구본혁이 유격수, 이영빈이 2루수를 맡는다. 주전의 부상·부진 속 새로운 키스톤 콤비가 가동한다. 두 선수 모두 백업 자원이지만, 수비 안정감과 기동력을 앞세워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부상 여파는 타선에도 영향을 미쳤다. 복근 부상을 안고 있는 문성주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주축 자원들이 빠진 가운데 LG는 사실상 '잇몸'으로 라인업을 꾸린 셈이다.

또한, 필승조 장현식, 우강훈, 김진성, 김영우의 등판 여부도 불투명하다. 28~29일 KT전에서 네 선수 모두 연투했다.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았기에 3연투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결국 LG는 이날 주전 키스톤 콤비와 필승조의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대로 KT를 상대해야 한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 속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LG가 이날 경기에서 '잇몸'으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