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일 아르코 앙상블과 서초교향악단이 21일 프랑스 칸 AI 영화제 개막 공연에 오른다고 밝혔다.
- WAIFF 2026은 80개국 5500여 편 출품작이 경쟁하며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21~22일 개최한다.
- 아르코 앙상블 15명과 서초교향악단 등 50명 연합 오케스트라가 K-클래식 역량을 선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아르코 앙상블이 서초교향악단(예술총감독 배종훈)과 함께 오는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2026 세계 AI 영화제(World AI Film Festival 2026) 개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WAIFF 2026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조명하는 국제 영화제다. 지난해 프랑스 니스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규모로 확대돼 80개국 이상에서 55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칸 행사는 각국 예선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경쟁하는 본선 무대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 et des Congrès de Cannes)에서 개최된다.

아르코 앙상블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청년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형 앙상블로, 다양한 협연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4년 '아르코 앙상블 in 유럽'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아르코 앙상블 in 미국'까지 영역을 확장해 청년 음악가들의 활동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6일 서울에서 열린 WAIFF 한국 예선 시상식에서 서초교향악단이 AI 기술을 활용한 특별 연주를 선보여 호평받은 데 따라, 칸 본행사 개막 공연으로 공식 초청되며 추진됐다. 아울러 아르코와 서초문화재단은 클래식 인재 양성과 청년 음악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양 기관이 함께 선보이는 첫 국제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이번 칸 무대에는 아르코 앙상블 단원과 예비 단원 등 15명, 서초교향악단 및 프랑스 현지 연주자를 포함해 50명 규모의 연합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아르코 앙상블과 서초교향악단은 공동 무대를 통해 세계적 영화제 현장에서 한국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과 K-클래식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청년 예술가의 국제무대 진출, 기관 간 협업,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글로벌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한국 클래식의 동시대적 확장 가능성과 국제 협업 기반을 동시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칸 무대는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청년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클래식의 미래와 경쟁력을 세계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함께해 주신 서초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수 예술가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